'개인 최다 123구' SK 켈리, 삼성전 8이닝 무실점 '8승 기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켈리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동안 5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박해민을 켈리가 1루 송구 실수로 내보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3루, 실점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다린 러프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승엽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에는 1사 이후 이원석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았지만 강한울을 1루수 앞 땅볼, 권정웅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켈리는 이후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 갔다. 6회부터 7회까지는 안타 한개도 내주지 않는 완벽투를 펼쳤다.
7회까지 모두 101개의 공을 던진 켈리는 팀이 2-0으로 앞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의 상위 타선을 상대. 8회 첫 타자 박해민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내줬으나 김헌곤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 박해민을 잡았다. 구자욱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2사 1루. 러프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가 됐으나 이승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위기를 막았다.
8회까지 모두 123개의 공을 던진 켈리는 팀이 2-0으로 앞선 9회부터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 10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최다였던 117개의 공을 던진 뒤 이날 삼성전에서 시즌 최다 투구수르 경신했다.
켈리는 앞서 올 시즌 13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삼성전은 세 번째 등판이다. 앞서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