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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콘서트' 슈퍼주니어, 성민·강인 논란에 결국 눈물

작성일: 2017.07.08 20:37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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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가 눈물을 보였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슈퍼주니어가 콘서트 도중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열렸다.

은혁, 시원, 규현, 려욱, 동해는 군 복무 중이라 이날 무대에 오르지 못 했다. 강인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며 성민은 팬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해 공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이특, 신동, 예성, 희철만 이날 무대에 섰다.

신동은 "전역 후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 든다. 힘이 빠지는 것 같지만 여러분 덕에 괜찮다"고 했다.

이특은 "오늘 SM 내 댄스 가수 중 가장 적은 멤버로 인사드리게 됐다.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참 복잡하고 답답한데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말년휴가를 나온 동해가 이 자리에 와줬다"며 "규현까지 전역하면 완전체로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또 "내 인생은 슈퍼주니어였다. 나뿐 아니라 팬들도 13년 동안 개인적인 것을 포기하면서 우리와 함께 해준 걸 안다. 들어오는 길은 있어도 출구는 없다. 다른 곳 가지 마시길 바란다"며 울었다. 예성도 "엘프 고맙다. 함께 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트랙스, 선데이, 에프엑스 루나 등 61명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4만 5천여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SMTOWN LIVE WORLD TOUR VI'는 오는 7월 15~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27~28일 도쿄 도쿄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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