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S] 톰 홀랜드 매력에 빠졌다면 NEW ‘스파이더맨’ 입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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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극장가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푹 빠졌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대작이 없던 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17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매일 9000번 이상 상영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평일이지만 좌석 점유율도 높다. 개봉 첫날은 30%를 넘겼고, 이틀째에도 20%를 훌쩍 넘는 수치로 순항 중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던 소니픽쳐스가 마블과 공동 사용하기로 한 후 나온 첫 작품이다. 기존 스토리는 유지하면서 조금 더 발랄하고 어린 스파이더맨을 앞세워 세대교체를 시도했다.

영화의 스토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사이 사이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등이 등장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것이 다를 뿐이다. 결국 이번 작품의 포인트는 새로운 피터 파커, 톰 홀랜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스파이더맨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어린 스파이더맨이다. 톰 홀랜드는 수다스럽고 아직은 어린 스파이더맨을 자신이 가진 잔망스러운 매력을 더해 표현했다. 영화 속 스파이더맨은 영웅심리에 가득 차 있었고, 어벤져스 일원이 되길 갈망했다. 자신의 실력을 더욱 보여주고 싶어 실수를 연발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슈트를 벗은 피터 파커는 첫 사랑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영락없는 15세 소년이다. 남성미보다는 소년미로 관객들을 사로 잡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 내한 행사에서 보여준 톰 홀랜드의 매력 역시 비슷하다. 국내 팬들의 환대가 좋았고,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이런 톰 홀랜드의 매력에 빠졌다면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빠질 준비를 마친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마블에 들어온 스파이더맨이 어떤 활약을 할지, 이미 입덕 준비를 마쳤다면 즐겁게 기다리면 될 일이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두 번째 쿠키 영상은 꼭 관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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