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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S] 'SM콘서트' 화려한 무대, 반가운 얼굴들…황홀한 4시간

작성일: 2017.07.09 07:00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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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가 'SM타운 콘서트'에 등장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SM 아티스트들이 4만 5천여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트랙스, 선데이, 에프엑스 루나 등 61명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소녀시대,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슈퍼주니어, 보아 등 오랜 시간 공식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던 팀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눈을 떼기 힘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고, 건재한 실력과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 보아가 신곡 '카모'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보아는 지난달 2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로만 공개한 '카모(CAMO)' 무대를 처음 선사, 퍼포먼스 여제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추억의 곡 '마이 네임(My Name)'을 열창하기도 했다. 

전역 후 첫 무대로 기대를 모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신곡 '드롭(Drop)' 무대로 공연 분위기를 고조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도 '훗' '파티(PARTY)' '지(Ge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 메들리를 펼쳐냈다. 소녀시대는 "10주년 날짜에 맞춰 신곡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 슈퍼주니어가 4인 체제로 무대에 섰다. 사진|곽혜미 기자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만 무대에 섰다. 강인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며, 성민은 팬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 시원, 은혁, 동해, 려욱 등은 군 복무 중이라 공연에 서지 못 했다. 

네 멤버들은 "오늘 무대에 서도 될까 계속 고민했다. 마음이 복잡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난다. 함께 해 줘 고맙다"고 말해 팬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강타X예성 '먹지', 효연X태용 '워너비(Wannabe)', 찬열X웬디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희철X백현 '나비잠' 등 선후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관객들을 매료했다. 

▲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 맛'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이날 참석한 관객들은 아직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무대를 최초 감상하는 특권을 누렸다. 컴백을 하루 앞둔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 타이틀 곡 '빨간 맛'을 첫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시우민X마크는 지난 7일 발표한 '영 앤 프리(Young&Free)' 듀엣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SMTOWN LIVE WORLD TOUR VI'는 오는 7월 15~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27~28일 도쿄 도쿄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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