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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9호포' 삼성, kt에 4-2 승리

작성일: 2017.07.11 22:4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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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삼성은 2연승을 달렸고 kt는 7연패에 빠졌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재크 페트릭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kt 외국인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투수 모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삼성은 1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배영섭이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월 1점 아치를 그려 1-0으로 앞서갔다. 배영섭 시즌 3호 홈런. kt는 4회말 균형을 맞췄다. 1사에 오태곤이 유격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해창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오태곤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포수 이지영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갔다. 2사 3루에 박기혁이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1-1에서 두 팀은 5회초 1점씩을 나눠가졌다. 삼성 이원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두 타자 출루를 이끌었다. 이어 1사 2루에 이지영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뽑았다. 1-2로 뒤진 kt는 5회말 동점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1사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2루에 윤석민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렸다.

팽팽한 2-2는 균형은 7회 삼성 조동찬이 깼다. 1사 주자 없을 때 조동찬은 kt 구원 투수 김사율을 사대로 좌중월 1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9호 홈런. 3-2로 앞선 삼성은 8회초 선두 타자 배영섭이 볼넷으로 출루 후 구자욱 중전 안타, 러프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원석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2로 달아났다.

2점 차에서 삼성은 8회말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마무리 투수 장필준 카드를 꺼낸 삼성은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장필준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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