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맏형’ 최경주의 뒷심, 존 디어 클래식 공동 25위 마무리···분위기 반등 성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최경주(47, SK텔레콤)가 뒷심을 발휘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감했다.
최경주는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7타 뒤진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근 출전한 퀴큰 론스 내셔널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최경주는 대회 1라운드 2타를 줄이며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최경주는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3라운드행 막차를 탔다.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한 최경주는 3라운드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최경주는 3라운드에 4타를 줄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최경주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최경주는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뒷심을 발휘했다. 최경주는 전날보다 순위를 32계단 끌어올린 공동 25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을 일궈냈다. 최근 두 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끊게 됐고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양용은(45)이 받아낸 성적표는 아쉬웠다. 양용은은 대회 첫날 최경주와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양용은은 대회 셋째 날에서도 4언더파 67타를 작성하며 상위권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대회 둘째 날과 마지막 날 경기가 발목을 잡았다. 양용은은 대회 2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6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차지했다. 디섐보는 대회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디섐보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첫승을 신고했고 우승 상금으로 100만 8000달러를 받았다.
[사진] 최경주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