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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DJ 존슨, 9월 11차 방어전…앤더슨 실바 따돌릴까?

작성일: 2017.07.21 06:22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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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0, 미국)이 오는 9월 10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215 메인이벤트에서 타이틀 11차 방어전을 펼친다. 상대는 랭킹 3위 레이 보그(23, 미국)다.

UFC는 21일 존슨과 보그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29, 브라질)와 발렌티나 셰브첸코(29, 키르기스스탄)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UFC 215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존슨의 총 전적 26승 1무 2패다. 밴텀급에서 활동할 때 브래드 피켓과 도미닉 크루즈에게 판정패했다. 2012년 UFC에 플라이급이 신설된 뒤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조셉 베나비데즈를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라 타이틀 10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10차 방어는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최다 연속 타이틀 방어 타이기록이다. 존슨이 보그까지 꺾으면 UFC 최초 대기록을 작성한다.

보그는 11승 2패의 젊은 강자다. 루이스 스몰카와 주시에르 포미가를 판정으로 이겨 2연승 하고 있다. 레슬링과 그라운드 게임이 좋은 그래플러인데, 그 실력이 완벽에 가까운 존슨에게 통할지 관건이다.

UFC는 원래 존슨과 전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를 붙이려고 했다. 그러나 존슨은 딜라쇼가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명분이 없다면서 경기를 거부했다.

UFC 215 코메인이벤트는 누네스와 셰브첸코의 재대결이다. 둘은 원래 지난 9일 UFC 213 메인이벤트에서 싸울 예정이었다. 누네스가 대회 당일 아침 축농증이 심각해 출전할 수 없다고 하는 바람에 경기가 취소됐다.

누네스와 셰브첸코는 지난해 3월 UFC 196에서 처음 대결했다. 1, 2라운드를 앞선 누네스가 3라운드 추격한 셰브첸코에게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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