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트레이드 변수, 오타니 미국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간) MLB.com은 '텍사스가 다가오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기한 안에 1선발 다르빗슈 유를 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텍사스가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다르빗슈와 재계약에 소극적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
게다가 텍사스가 성적 부진으로 가을 야구 진출이 어려워진 팀 상황이 다르빗슈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키웠다. 텍사스는 21일 볼티모어에 5-9로 역전패 해 시즌 전적 45승 50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선두권과 4경기 차로 벌어졌다.
다르빗슈와 재계약하지 않고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대신 늦기 전에 유망주들을 데려와 리빌딩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2선발 콜 해멀스, 주전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 등 다른 선수들도 팔아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생겼다.
하지만 ESPN은 '텍사스가 다르빗슈를 트레이드해선 안된다'고 짚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열흘 가량 앞둔 21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별 트레이드해선 안되는 선수를 한 명씩 꼽은 ESPN은 텍사스에선 다르빗슈를 지목했다.
ESPN은 "텍사스는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 다르빗슈와 재계약하면 일본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포스팅을 했을 때 협상에서 앞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이 끝나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오타니는 지난 4월 USA 투데이가 꼽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서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너셔(1위), 크리스 브라이언트(38위), 클레이튼 커쇼(39위) 등 쟁쟁한 인사들에 이어 47위에 이름을 올려 미국의 큰 기대를 입증했다.
텍사스는 지난해부터 오타니 영입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부상으로 빠져 있던 오타니가 지난 1일 2군에 등판했을 때 구단 관계자를 파견해 점검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시애틀 탬파베이 휴스턴 등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가 오타니를 보기 위해 구장을 찾았다.
ESPN은 다르빗슈 외에 탬파베이 투수 크리스 아처, 피츠버그 투수 게릿 콜, 볼티모어 3루수 매니 마차도,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등을 트레이드해선 안되는 선수로 꼽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