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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넥센전 6이닝 2자책점… 시즌 4승 요건

작성일: 2017.08.02 20: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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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우완 투수 문승원이 43일 만에 승리 요건을 갖췄다.

문승원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문승원은 6월 20일 NC전 이후 6경기 만에 4승 요건을 채웠다.

팀이 1회 4-0으로 앞섰다. 문승원은 1회말 이정후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서건창을 1루수 땅볼 처리했으나 1루수 송구 실책으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문승원은 초이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실점했다.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문승원은 2회 탈삼진 1개를 섞어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장영석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박동원을 3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한 문승원은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문승원은 서건창이 유격수 호수비로 뜬공 아웃된 후 초이스를 헛스윙 삼진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4회 2사 후 김민성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문승원은 고종욱을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문승원은 5회 장영석, 박동원에게 삼진 2개를 빼앗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다.

문승원은 6회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초이스를 3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했다. 그러나 1사 1루에서 김하성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아 1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문승원은 채태인을 2루수 땅볼, 김민성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문승원은 투구수 88개(스트라이크 56개+볼 32개)를 기록한 뒤 팀이 4-3으로 앞선 7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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