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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이유진, '청춘시대2'로 잡은 기회

작성일: 2017.08.18 10:4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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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제공|나무엑터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 최종 합류했다.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자리지만, 이유진에게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됐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진은 18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유진이 권호창 역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호창은 앞서 샤이니 온유가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지만,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며 하차해 공석이 됐다. 이 자리를 이유진이 꿰찼다.

이유진은 합류와 동시에 촬영에 돌입한다. ‘청춘시대2’는 지난달 촬영을 시작했다. ‘청춘시대2’가 다섯 명의 여자 주인공 이야기가 두드러지는 만큼, 남자 배우들의 초반 분량은 크지 않지만 이유진은 빠르게 앞선 분량을 소화해내야 한다.

이유진에게는 기회다. 이유진은 이미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이렇다 할만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종 11인에 들어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실력파로 이름을 알렸고 팬덤도 형성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에는 프로그램 출신들이 속속 후속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이유진은 고민을 해야 했다.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이유진의 소속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유명한 나무엑터스다. 이유진 또한 연기를 먼저 시작했기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이 고민은 ‘청춘시대2’에 합류하며 끝났다. 논란이 있었던 자리인 만큼 이유진의 이미지 쇄신에도 크게 기여했고, 그가 연기하게 될 권호창 역과 이미지가 걸맞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줄, 그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이유진의 앞으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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