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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불안한 리드, 한화 로사리오의 값진 장외 홈런

작성일: 2017.08.19 20: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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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윌린 로사리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팀에 승리를 돕는 값지 홈런포를 때렸다.

한화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리에 안심할 수 없는 1점 차 리드에서 로사리오가 솔로포를 날려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1회 말 1사 이후 이동훈이 좌전 안타, 정근우가 우중간 안타를 쳐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윌린 로사리오 타석 때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의 폭투가 나왔고 3루 주자 이동훈이 홈을 밟아 1-0이 됐다.

그러나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선발투수 윤규진이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투구를 마쳤다. 그러나 팀 승리와 윤규진의 시즌 7승을 위해서는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다.

장타력을 갖춘 롯데 타선을 상대로 1점 차 리드는 안심할 수 없었다. 적절할 때에 로사리오의 홈런이 터졌다. 로사리오는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의 2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가 장외로 넘어가는 대형 홈런이었다.

로사리오는 솔로포 한방으로 올 시즌 9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솔로포로 2-0으로 달아났고, 윤규진 이후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 송창식(1⅓이닝 무실점), 박정진(⅓이닝 무실점), 정우람(1⅓이닝 무실점)이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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