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의 고군분투
작성일: 2017.08.31 10:46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여진구는 SBS 수목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성해성 역을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성해성은 고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12년 만에 그때 그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 인물이다.
그동안 성해성은 자신을 죽인 사람, 그리고 ‘미술실 살인 사건’의 진범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가장 중요한 것을 ‘미술실 살인 사건’의 진범이다. 성해성은 죽기 직전 고등학교 미술실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양경철(이제연 분)을 발견했다. 곧바로 사람을 부르려 했지만, 성해성은 양경철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죽고 말았다.
12년의 시간이 지난 뒤, 진범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성해성은 정정원(이연희 분)과 신호방(이시언 분) 등의 도움을 받으며 범인 찾기에 나섰다. 점점 가려져 있던 진실에 다가서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실체를 발견하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

성해성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의 고군분투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연희, 안재현 등은 늘 ‘연기력 논란’에 부딪혀 왔다. ‘다시 만난 세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드라마 몰입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자신이 맡은 인물에게 완벽하게 물들지 못했다는 그리고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노련한 여진구는 두 사람을 이끌며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만난 세계’의 시청률도 수렁에 빠졌다. 지난달 1회 6.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다시 만난 세계’는 8회에서 최고 시청률인 8.0%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치솟지는 못했다. 6%대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방송된 25회는 5.4%의 시청률로, 이는 ‘다시 만난 세계’ 최저 시청률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이기에 반등의 기회도 크지 않다. 더군다나 MBC에서 새 드라마 ‘병원선’의 방송이 시작됐고, 시청률도 나쁘지 않다. 이때 ‘다시 만난 세계’가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힘을 발휘해야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전개가 펼쳐지고 있어 난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