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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KBS 총파업 여파…뉴스는 반쪽·시사 교양은 결방

작성일: 2017.09.04 12:27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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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총파업의 직격탄을 맞았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KBS가 총파업의 여파로 뉴스 반쪽 편성이 예고됐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줄줄이 결방이라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

KBS는 당장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이 결방됐거나 결방을 예고했다. 'KBS 뉴스9'는 4일부터 20분 축소, 40분간 방송된다. 오는 9일부터는 주말 'KBS 뉴스9'도 40분에서 20분으로 축소 편성된다. '아침뉴스타임', '지구촌 뉴스'도 결방된다.

▲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 제공|KBS
간판 시사 교양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30일부터 '추적 60분'은 결방됐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취재파일 K', '다큐 3일' 등도 결방됐다. 이밖에도 오는 7일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 8일 '천상의 컬렉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10일 '우리들의 공교시2'와 '역사저널 그날', '취재파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이 결방될 예정이다.

아직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은 확정된 바 없다. '안녕하세요', '배틀트립',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대표 프로그램들은 외주 제작사와 계약을 맺은 경우가 많거나 혹은 기존에 미리 찍어둔 촬영분이 있다. 당장의 결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파업 기간이 길어지면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KBS 양대 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와 KBS 노동조합이 4일 오후 3시 여의도 본관 앞에서 출정식을 예고했다. KBS노조(1노조)는 7일부터 파업에 동참해 새노조와 뜻을 같이 하게 된다. 이미 KBS PD협회는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이로써 KBS 직원 4,000여 명이 당분간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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