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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사랑과 전쟁' 아닌 '사랑과 행복'으로 잘 살겠다" 결혼 소감

작성일: 2017.09.05 09:5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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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영(왼쪽), 김형균.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민지영(38)이 쇼호스트 김형균(37)과 내년 1월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민지영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결혼 발표 기사들에 정신없이 긴 하루를 보냈다"며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특히 "이 멋진 남자한테 시집을 간다"며 "꽉 찬 나이에 우연히 만나 때론 친구처럼, 연인처럼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끼며 소중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내년 1월에 백년가약을 맺고 가족이 되려 한다. 결혼 기사가 너무 빨리 나오게 돼 부끄럽지만 앞으로 예쁘게 결혼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이어 "'사랑과 전쟁'이 아닌 '사랑과 행복'으로 잘 살아가겠다"며 "이제 '국민 불륜녀'는 잊어달라. 저도 이제 예비신부다.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만난 지 700일 되는 내년 초, 김형균 고향 광주에서 스몰웨딩을 먼저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지영은 SBS 공채 9기 출신이다.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를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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