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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구세경, 점차 무너질 것"

작성일: 2017.09.07 14:1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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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경.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다 반격이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양달희(김다솜 분), 이계화(양정아 분), 구세경(손여은 분) 세 악녀들의 말로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 악녀 중 제일 먼저 최후의 위기를 맞은 악녀는 구세경이다. 치밀한 계획 아래 진행된 김은향(오윤아 분)의 폭로로 구세경의 비리, 악행들이 모두 밝혀졌다. 회사내 본부장 자리도 양달희에게 빼앗기고, 아버지에게는 불신을, 남편 조환승(송종호 분)에게는 증오를 안겨줬다. 특히 구세경은 최근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온 것으로 그려져, 그의 위기가 막바지임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7일 구세경이 나대인(안내상 분), 고상미(황영희 분) 부부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동안 구세경은 나대인 부부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나재일의 부모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설기찬(이지훈 분)과 강하리(김주현 분)로부터 사고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구세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랫동안 그에게 복수를 결심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경은 두 사람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을 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역력하다. 나대인의 손에 물병이 쥐어져있고, 구세경이 졸지에 물세례를 맞은 모양새여서 이들 부부가 이번 주 방송에서 그동안의 한풀이를 제대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손여은은 "그동안 야망을 향해 달려왔던 세경이 하나 둘씩 가진 것을 잃으면서 점차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그가 예상치 못한 충격에 어떤 심경의 변화를 맞을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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