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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지소울, 취중에 쏟아낸 진심 '제자리(Circles)'

작성일: 2017.09.07 17:00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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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소울. 제공|하이어뮤직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지소울의 신보 '제자리(Circles)'에 담긴 전곡은 취중에 녹음됐다. 지소울은 그만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자신했다.

7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가수 지소울의 새 미니 음반 '제자리(Circl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소울은 '제자리(Circles)'라는 음반명의 의미를 묻자 "모든 것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그는 "인간관계가 됐던, 일적인 부분이 됐든 간에 모든 것은 아무리 뛰어도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오더라. 나름의 추상적인 의미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지소울은 이번 음반의 차별점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그는 "음반에 담긴 전곡을 술에 취해 녹음했다. 그만큼 나의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들이 담겼다. 다들 그렇게 말할 테고, 내가 지금껏 만들어온 음악들도 물론 솔직했지만 '제자리(Circles)'은 그보다 더욱 진심을 담았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지소울은 평소 술을 좋아해 자주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제자리(Circles)' 수록곡 중 '원모어 인터루드(One More interlude)'라는 곡에는 내가 술을 마시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테킬라(Tequila)'도 술에 관한 노래"라고 전했다.

취중으로 녹음에 임할 만큼 음반 작업을 자유롭게 이뤄졌다. 지소울은 이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지금의 소속사 하이어뮤직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JYP는 굉장히 큰 회사다. 그만큼 시스템도 잘 짜여있다. 반면에 하이어뮤직은 (아티스트가) 부담 없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더 많이 더욱 빨리 음반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소울은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전했다. 그는 "이루고자하는 목표라고 하기에는 거창하다. 그저 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간결하게 답했다.

한편, 지소울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Circles(제자리)'의 전곡과 타이틀곡 '아직도 난 'Can’t(아직도 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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