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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임창용, 베테랑 다운 투구 펼쳤다"

작성일: 2017.09.12 22:0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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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투수 팻딘이 6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6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범호가 개인 16번째 만루 홈런을 터트리는 등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김기태 감독은 "선발로 등판한 팻딘과 불펜 투수들의 투구가 좋았다. 오랜만에 등판한 임창용이 베테랑 다운 투구를 했다. 이범호도 3년 연속 20홈런 기록한 점 축하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투수로는 허리가 좋지 않아 지난달 28일 1군에서 말소된 후 15일 만에 다시 복귀한 임창용이 7회 말 2사 1, 3루 위기에서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는 등 1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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