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 달콤하고 솔직하다 '공감 UP'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2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제주 바닷마을에서 소박한 일상 속 함께 있는 행복을 느끼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제주 숲길을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이들의 일상이 소개되며,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이날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려니 숲길을 찾았다. 장윤주는 “이성이 마음에 들었을 때 ‘같이 좀 걸어요’라고 말한다. 그냥 함께 걸었을 때 ‘나와 잘 맞겠다’ 혹은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에게 남편 승민은 같이 걷고 싶은 사람이었다. 첫 만남을 떠올린 장윤주는 “당시, 남편과 걸으면서 느꼈던 그 호흡이 좋았다. 걸을 때 무의식적인 습관이 나오기 마련인데 남편은 잘 맞춰주며 걷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남편 승민은 이날 산책을 하면서도 아내 윤주에게 물을 먼저 내어주고 가방의 무게를 덜어주며 늘 곁에서 윤주를 챙겼다. 함께 걸으며 어느새 닮아있는 둘이 걸음걸이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푸른 숲길을 나란히 걷는 이들 세 가족의 모습 위로, 이들의 결혼식 축가이기도 했던 이적의 ‘같이 걸을까’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감동을 전했다.
또 부부싸움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말을 잘한다. 싸울 때 자기의 의견과 의사를 확실하게 설득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남편 승민은 “아내와 잘 싸우지 않는다. 지금까지 싸운 횟수는 고작 3번 정도다. 그마저도 바로 화해 한다”며 “결혼할 때 부모님께서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고 말해주셨던 걸 떠올린다. 그 순간의 감정만 참으면 참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남편 승민의 말처럼,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툭탁거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곧바로 화해하고 함께 웃음 지었다.
엄마가 된 톱모델 장윤주의 솔직한 속마음도 전해졌다. 리사를 돌보던 윤주는 “올해 엄마아빠는 영화관에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괜찮다. 리사 때문에 못간 거 아니다”고 말하며 자신을 위로했다. 하지만 이내 “마지막으로 본 영화 제목도 잊었다. 왠지 모르게 순간 울컥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엄마가 된 이후, 순간순간 내가 투명인간이 된 듯 느껴진다. 스스로 나를 무너뜨리는 순간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장윤주는 또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답게, 필라테스에 집중하며 몸매관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출산 후 내 삶은 돌아갈 순 없더라도 내 몸은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천천히 많이 걸었다. 6년 째 필라테스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근력운동, 체형교정까지 4개의 운동을 하루에 하나씩 돌아가면서 관리했다. 한 달을 꾸준히 했더니 탄력이 생겼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꾸준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너는 세계 최고의 투수야" 야유 쏟아진 다저스타디움…또 무너질 뻔한 디아즈, 키케 한마디가 살렸다
2026-08-15
-
"충격적인 소식" 19세 사이클 유망주 경기 도중 참변…유턴 차량에 치여 끝내 숨졌다, 포르투갈 총리까지 애도
2026-08-15
-
'의욕이 넘쳤나' 송성문 대주자 출전해 견제사…샌디에이고는 6연승 질주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
"가슴이 무너진다" 한국계 女 골프 유망주 18세에 뇌출혈로 별세…골프계 애도
2026-08-15
-
영구결번 허락됐던 '특별한' 선수, 폐 혈전으로 별세…향년 54세
2026-08-15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