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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전, 프랑스 칸 테러 위협으로 개최지 변경…대안 물색

작성일: 2017.09.18 14:58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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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 당시 격돌한 튀니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 대표 팀의 10월 유럽 원정 친선 경기 일정이 절반만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러시아와 7일 오후 5시, 한국 시간 밤 11시에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와 경기는 당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카잔의 카잔 아레나 개최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번 친선전이 열리는 VEB 아레나는 월드컵 열리는 경기장이 아니다. 협회는 “경기장소 결정은 전적으로 홈팀 러시아가 갖고 있다. 러시아가 결정해 알려왔다”고 했다.

한편, 튀니지외 10일 치를 두 번째 경기는 장소와 일정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는 “원래 프랑스 칸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칸이 테러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경기 개최 장소를 프랑스가 아닌 유럽 내 다른 나라로 옮기게 됐다.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이라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신 감독은 9월 25일 유럽 원정 A매치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신 감독은 8,9월에 치른 A매치 기간 K리그가 한 라운드를 미루고 조기 소집에 도움을 준 만큼 유럽파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를 중심으로 2기 명단을 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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