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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친정팀으로 돌아온 헤수스 나바스

작성일: 2017.09.19 16:52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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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마지막에 이 팀으로 다시 올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소름 돋게 했다"

헤수스 나바스(32)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친정팀’ 세비야 FC로 복귀했다.

2003년 세비야 FC에서 데뷔한 나바스는 10년 동안 세비야에서 활약하다 2013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4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온 나바스는 "어렸을 때 뛰던 클럽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 팬들의 애정때문에 세비야로 돌아오게 됐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돌아온 나바스는 주장 완장과 함께 안토니오 푸에르타의 번호 '16번'을 달았다. 나바스는 "팀으로 돌아오는 것과 주장 완장을 차는 것, 16번을 달고 뛰는 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푸에르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뛰었기 때문이다. 책임감도 든다. 그의 번호를 다는 것은 팬들에게도 큰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바스는 세비야가 "겸손하게 매 경기를 치러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트로피를 받으며 큰 성과를 내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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