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7K' 호투 장현식, 승리 기회 날린 실투 하나
작성일: 2017.09.20 21:3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장현식이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로 호투를 펼쳤다. 기록상 투구 내용은 좋았으나 실점 시기가 좋지 않았다. 팀은 2-3으로 졌다.
장현식은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삼자범퇴 이닝을 3번 이끌었다. 2회 김재환에게 볼넷을 줬고 4회에는 오재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6회초 위기가 있었다. 선두 타자 류지혁과 대결. 볼카운트 0-1에서 연거푸 볼 4개를 던졌다. 이어 최주환을 상대로도 볼 2개를 연속으로 던졌다. 흔들리는 듯한 상황. NC 더그아웃에서 움직여 장현식에게 한숨 돌릴 시간을 줬다. 장현식은 이어 배짱 넘치는 투구를 펼쳤다. 최주환을 상대로 삼진을 잡은 장현식은 허경민과 오재일을 상대로 연거푸 삼진을 빼앗었다.

KKK 쇼를 펼치며 위기를 넘긴 장현식은 7회초 민병헌에게 무릎을 꿇었다. 1사에 에반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폭투와 양의지 1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장현식은 앞서 범타로 처리했던 민병헌을 상대했다. 자신있게 던진 시속 146km 초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렸고 민병헌 방망이에 걸렸다.
타구는 운동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중앙 담장 밖으로 넘어갔고 7이닝 동안 지켜온 NC 리드는 한번에 없어졌다. 통한의 실투 하나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