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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kt전 6이닝 3실점…8패째 위기

작성일: 2017.09.27 20: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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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더스틴 니퍼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니퍼트는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올 시즌 최종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정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하준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로하스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윤석민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박경수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3루 주자 하준호에게 홈을 내줬다. 이어 김동욱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3실점째를 안았다.

2회에는 첫 타자 이해창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은 뒤 정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하준호를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1회 3실점 이후 2회부터 6회까지 더는 실점 없이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위기에 처했다. 6회까지 모두 99개의 공을 던진 니퍼트는 팀이 1-3으로 뒤진 7회부터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니퍼트는 앞서 올 시즌 28경기에서 14승7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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