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오스타펜코, 세계 1위 무구루사 꺾고 우한 오픈 준결승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옐레나 오스타펜코(20, 라트비아, 세계 랭킹 10위)가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가르비네 무구루사를 꺾고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우한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2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WTA 투어 동펭 모터스 우한 오픈 8강전에서 무구루사에게 세트스코어 2-1(1-6 6-3 6-2)로 역전승했다.
오스타펜코는 올해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에서 '깜짝 우승'했다. 그는 지난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생애 투어 급 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오른 오스타펜코는 곧바로 중국으로 이동했다.
우한 오픈에서도 승승장구한 오스타펜코는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무구루사를 만났다. 1세트에서 한 게임 밖에 이기지 못한 오스타펜코는 2세트부터 저력을 보였다.
장기인 강한 포핸드를 앞세운 오스타펜코는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했다.
경기를 마친 오스타펜코는 WTA와 공식 인터뷰에서 "지난주 서울에서 많은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쉬는 것보다) 경기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익히며 자신감을 얻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빨리 회복하기 노력하겠다. 희망을 가지고 준결승에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스타펜코는 무구루사와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오스타펜코가 준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8강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5, 체코, 세계 랭킹 4위)를 2-1(4-6 7-6<3> 7-6<2>)로 꺾은 애슐리 바티(21, 호주, 세계 랭킹 37위)다.
바티는 2, 3세트를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 세계 랭킹 1위 플리스코바를 물리쳤다.
캐롤라인 가르시아(23, 프랑스, 세계 랭킹 20위)는 8강전에서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9, 러시아, 세계 랭킹 35위)를 2-0(7-6<3> 6-4)으로 잡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SPOTV2와 SPOTV NOW는 29일 저녁 6시 25분부터 우한 오픈 준결승을 위성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미쳤다!' 韓 여자 배드민턴, 역대급 조합 탄생 예감!...세계 1위와 풀게임 접전 '석패', 김혜정-이연우가 보여준 잠재력
2026-09-27
-
일본 역대 2위 '대형사고'..."휠체어에 실려 빠져나갔다" 폭우 악재에 기권...아쉽게 대회 마무리
2026-09-27
-
'세계랭킹 1위' 안세영까지 작심 비판 "당황스러워" 7시간 사이에 2경기 소화...남자부는 자정쯤 경기 마무리 사태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