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축구] 우승 고려대 이중규 감독이 강조한 운동+학업 병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세종 대표로 출전한 고려대는 제 98회 전국체전에서 경북 대표 위덕대학교를 2-1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고려대의 이중규 감독은 우승 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체전이 올해 마지막 대회였다.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선수들이 훌륭하게 경기를 했다"를 소감을 밝혔다.
올해 모든 일정을 마친 고려대다. 이 감독은 "내년에 신입생들도 올 것이고, 더 발전해 대학 여자축구의 롤모델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거둔 성과다. 고려대는 평소 학생들에게 학업을 강조하고 있고 이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학업 병행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이 감독은 "창단하면서 지속적으로 학교 생활을 장려하고 있다. 수업은 꼭 듣게 한다. 지금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학업을 상당히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힘들어하기도 한다. 고학년들은 적응을 했지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생들은 힘들 것이다. 하지만 운동 선수 생활이 인생의 다는 아니다. 운동을 그만 뒀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자격증도 1년에 1개는 딸 수 있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운동부 선수들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힘 줘 말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도 지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라도 공부는 필요하다. 축구가 다는 아니지 않은가. 사회에 나가서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은퇴 후도 대비해야 한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축구 선수 뿐아니라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학업을 강조하고 있다. 선수들도 이 감독의 뜻을 잘 받아들여 훈련 속에서도 펜을 놓지 않고 있다. 체전 우승은 학업과 함께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 감독은 "학생들이 더 좋은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