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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마무리 캠프 떠난 SK 이재원 "자신감 찾아 오겠다"

작성일: 2017.10.27 14:0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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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재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자신감을 찾으로 간다."

SK 와이번스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 다음 달 29일까지 34일 동안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있는 종합운동공원에서 유망주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향상으로 선수단의 전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성갑 수석 코치를 중심으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5명 등 모두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캠프 명단을 보면 '안방 마님' 이재원도 포함됐다.

올 시즌 다소 만족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재원이 더 나은 2018년 시즌을 위해 함께 떠난다. 이재원은 "마무리 캠프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자심감을 찾을 수 있는 캠프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원은 출국 전 "자신감을 찾으러 간다. 올해 부진했던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다음 시즌에는 다시 풀타임 포수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SK에서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원은 '공격형 포수'로서 장점을 보이며 팀의 '안방 마님'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다. 114경기에서 타율 0.242(314타수 76안타) 9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1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 2014년 시즌에는 120경기에서 타율 0.337 12홈런 83타점, 2015년 시즌에는 140경기에서 타율 0.282 17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3할에 가까운 타율과 15홈런 6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2년 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을 야구'에 참가했으나 준플레이오프 진출까지는 이루지 못한 SK.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격에서도, 투수들을 리드해하는 포수 이재원의 겨울 나기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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