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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PO 좌절' 부천 정갑석 감독 "클래식 꿈을 잇지 못해 가장 아쉽다"

작성일: 2017.10.29 17:1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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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잠실종합운동장,유현태 기자] "클래식 꿈을 잇지 못한 것 가장 아쉽다."

부천FC는 29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7시즌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정갑석 감독은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잘했다. 실점에 대한 아쉬움, 득점에 대한 아쉬움은 시즌 내내 이어진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했다. 경기를 패한 것에 대해 아쉽다. 어린 선수들과 선참 선수들 간에 단합된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준 것은 내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마무리였다고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정 감독은 "선수들이 실망하고 마음이 아플 것이라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위로해주고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적인 헤르메스 팬들이 보여준 열정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발전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클래식의 꿈을 잇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공격 축구를 하기 위해 연습을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실점이 많아진 것에 대한 아쉬움. 내년엔 더 긍정적인 것은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시즌 막판 홈에서 승점을 못 딴 점은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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