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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심장막염' 카르바할, '복귀 고비 넘겼다'···훈련 재개

작성일: 2017.10.31 00:4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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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바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이러스성 심장막염으로 장기간 결장이 우려됐던 다니 카르바할(25, 레알 마드리드)이 복귀를 위한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바할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마지막으로 훈련장에 나타나지 못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복수 매체는 "카르바할이 심장 부위에 문제가 있다. 구단도 부상 부위가 부위이니만큼 촉각을 세우고 있다 2개월 이상의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고, "카르바할은 과거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임대로 뛸 당시에도 심장에 문제를 드러낸 경험이 있다"고 덧붙이며 단순한 부상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놨다.

하지만 카르바할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랐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25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카르바할은 괜찮다. 심장 상태를 체크했는데, 긍정적이다"면서 "사이클을 타기 시작했다"며 순조로운 재활 중이고 곧 훈련 복귀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지단 감독의 말처럼 카르바할은 월요일(30일) 레알의 훈련장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마르카는 "카르바할이 지난주 토요일(28일)에 최종적으로 바이러스성 심장막염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충분히 회복됐다는 판단 아래 훈련을 재개시켰다"고 보도했다. 

회복 기간 중 카르바할은 피지컬 훈련이 제한됐다. 이제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피지컬 훈련을 하고 팀 훈련을 합류하면 곧 스쿼드에 복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카르바할의 훈련 복귀는 마르셀루의 컨디션 난조와 이적생 테오 에르난데스의 적응 문제 등으로 풀백 운영이 어려웠던 레알에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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