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PO 3줄요약] '이변은 없었다' 크로아티아, 그리스 꺾고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작성일: 2017.11.13 06:3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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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 그리스 vs 크로아티아.
1. 3골 필요한 그리스는 급하다
2. 해답 없는 그리스, 무기력한 경기
3. 이변은 없었다, 2회 연속 크로아티아 월드컵행!

◆ 3골 필요한 그리스는 급하다
그리스는 1차전 크로아티아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홈에서 3-0 승리 또는 4골 차이로 이기는 경기가 필요했다. 1차전 악몽과 같았던 스리백을 대신해 포백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1차전과 동일하게 코스타스 미트로글루를 투입했다.
그리스의 경기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쉬운 크로스와 수비 상황에서 번번이 실수가 나왔다. 그리스 선수들은 시간이 쫓기듯이 급한 플레이를 펼쳤다. 반대로 크로아티아는 최대한 시간을 활용했다. 코너킥과 프리킥, 골킥, 스로인 등 시간을 끌 수 있는 상황에선 매번 끌었다. 오히려 전반 42분 이반 페리시치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그리스는 전반 유효 슛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 해답 없는 그리스, 무기력한 경기
그리스의 상황이 후반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이반 라키티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가 볼을 소유하고 시간을 끌었다. 그리스는 코스타스 포르투니스, 야니스 지아니오타스를 잇달아 투입했다.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였다. 그리스는 전후반 내내 공격의 세밀성이 떨어졌다. 후반 41분에 경기 첫 유효 슛을 기록했다.
◆ 이변은 없었다, 2회 연속 크로아티아 월드컵행!
이변은 없었다. 크로아티아가 1차전 우세한 전적을 바탕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크로아티아는 1990년 대회까지는 유고슬라비아의 일원이었다가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크로아티아 이름으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월드컵 첫 참가였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고,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나왔다. 이후 2010년 남프리카아공화국 월드컵을 거르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 2017년 11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페이라이오스(그리스)
그리스 0-0(0-0) 크로아티아
득점자:
그리스(4-2-3-1): 1.카르네지스; 15.토로시디스, 4.마놀라스, 19.소크라티스, 16.레츠오스; 17.타흐치디스, 6.치올리스; 7.리자로스(10.포르투니스 58'), 14.바카세타스(18.지아니오타스 58'), 8.제카; 11.미트로글루(20.리코지아니 77') /감독: 미하엘 스키베
크로아티아(4-2-3-1): 23.수바시치; 2.브르살리코, 6.로브렌, 21.비다, 3.스트리니치; 7.라키티치, 11.브로조비치; 17.만주키치, 10.모드리치(5.미트로비치 90+1), 4.페리시치(14.레비치 85'); 16.칼리니치(9.크라마리치 7) /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영상] [러시아WC] 그리스 VS 크로아티아 3분 하이라이트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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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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