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삼성행②] 삼성 재건 위해 손 맞잡은 '베이징 포수' 진갑용-강민호
작성일: 2017.11.21 13:5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강민호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내용은 4년 80억 원이다.
삼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왕조를 이끌었던 포수 진갑용을 배터리 코치로 불렀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삼성 마운드를 탄탄하게 지켰던 포수다. 삼성을 가장 잘 아는 포수라고도 말할 수 있다.
거기에 현역 포수 가운데 KBO 리그를 가장 잘 아는 포수 강민호가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14시즌을 뛴 강민호는 KBO 리그부터 국제대회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베테랑 포수다. 투수 리드와 수비뿐만 아니라 방망이에도 경쟁력이 있다.
두 포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을 이끈 포수다. 주전 포수로 진갑용이 나섰고 백업 포수로 강민호가 갔다. 진갑용 부상으로 대회 후반부는 강민호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 결승전에서는 강민호 퇴장으로 부상한 진갑용이 투혼을 발휘해 투수 정대현이 병살타로 경기를 끝낼 수 있도록 리드했다.
한국 야구 영광을 함께 만든 포수들이 삼성 재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