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이듬이의 성장, 시청자 덕분"…'마녀의 법정'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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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정려원이 감사와 애정이 담긴 드라마 '마녀의 법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려원은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독종마녀 에이스 검사 마이듬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만났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려원은 19일 소속사 키이스트 SNS를 통해 "'마녀의 법정'이 드디어 끝났다. 또 좋은 일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듬이라는 캐릭터가 잘 클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마지막 회에서 마이듬은 조갑수(전광렬)의 잘못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제대로 된 법의 심판으로 사형을 구형할 것을 요청했다. 조갑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고, 마이듬 역시 피해자이기에 법정에서 형을 구형하는 마이듬은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정려원은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정려원은 '마녀의 법정'에서 독종마녀의 냉철하고 단호한 면모부터 수년간 엄마를 찾아 헤매온 딸의 복잡미묘한 감정까지 자유자재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캐릭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털털함을 그려내며 영락없는 마이듬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정려원은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을 과시하며 '마녀의 법정'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어떤 인물도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정려원이기에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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