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플릿우드, “만족스러운 하루···좋은 흐름 이어가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플릿우드는 1일(한국 시간) 바하마 나소 올버니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6언더파를 기록한 플릿우드는 공동 2위 매트 쿠차와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플릿우드는 3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아채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플릿우드의 버디 행진은 계속됐다. 4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7번홀과 9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플릿우드의 노보기 플레이는 이어졌다. 파 행진을 펼치며 기회를 엿본 플릿우드는 14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6언더파를 완성했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러피언투어 2017 시즌 2승을 올리며 레이스 투 두바이 정상에 오른 플릿우드는 이번 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2017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플릿우드에게 2017 시즌은 그야말로 최고의 해였다. 플릿우드는 2013년 조니워커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부진하며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세계 랭킹 역시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플릿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플릿우드는 승수 추가를 위해 노력을 쏟아 부었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플릿우드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NHA 오픈에서도 승전보를 울리며 레이스 투 두바이 정상에 올랐고 세계 랭킹 18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플릿우드는 “대회 첫날 6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내서 만족한다”며 “전체적으로 생각한대로 샷이 잘된 하루였다. 스윙을 할 때 편안함이 느껴졌고 좋은 샷으로 이어졌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공동 2위에는 쿠차와 파울러가 이름을 올렸고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조던 스피스케빈 체플(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허리 부상을 마치고 약 10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3언더파를 작성하며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사진] 토미 플릿우드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