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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태용호, 6일 일본 출국…9일 중국과 첫 경기

작성일: 2017.12.05 23:4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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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대표 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정형근 기자] 모든 준비를 마쳤다. ‘조기 소집’ 카드를 꺼내며 조직력을 가다듬은 신태용호는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한다. 

신태용호는 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도쿄로 향한다. 

신태용호는 지난달 27일 울산에서 조기 소집됐다. 2일과 5일 올해 대학 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고려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3-0, 8-0 완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은 “동아시안컵에서 성적을 내야 한다”며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장현수(FC 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정우영(충칭 리판) 등 5명을 제외한 19명의 선수를 K리그 선수로 채웠다. 우승을 다투는 일본과 중국 역시 국내파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  

소집 기간 도중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이뤄졌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조 추첨 결과를 뒤로하고 동아시안컵에 집중했다.

신태용호는 동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국은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통산 4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17 동아시안컵 일정 ⓒ김종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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