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영상] '수많은 인파' 뜨거웠던 정현 귀국 현장
작성일: 2018.01.29 06:00
정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정찬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한 선수로 인해 후끈 달아올랐다.
올해 호주 오픈에서 한국 테니스 역사를 바꾼 정현(22)이 28일 귀국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연달아 이긴 정현은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4강에 진출했다.
개장한 지 불과 며칠 되지 않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정현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그가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팬들은 다양한 플래카드를 들고 기다렸다. '테니스의 왕자', '수원의 아들' 등 다양한 수식어에 '정말로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정현의 이름으로 지은 2행시도 있었다.
긴 기다림 뒤 나온 정현은 수많은 인파에 놀란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팬들은 함성으로 답했다. 정현은 "조금 많이 나오실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까지일 줄 몰랐다"며 놀랐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팬들은 정현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가 공항을 빠져나가자 팬들은 "정현 파이팅!", "수고했어요!"를 외치며 응원했다.
정현은 지난해 11월 열린 ATP 투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우승했다. 이후 귀국했을 때에도,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에도 이만큼의 관심은 없었다. 불과 몇개월만에 자신의 위상을 더 높였다. 앞으로 정현이 이날 팬들의 함성을 얼마나 더 뜨겁게 지필지 기대할 부분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찬 기자 j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