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퍼 존스처럼…애틀랜타 포레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3루수 치퍼 존스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는 전화를 받은 날 애틀랜타 1루수 프래디 프리먼이 곁에 있었다.
이후 프리먼은 폭스 스포츠에 존스가 자신에게 큰 감명을 줬다고 털어놓았다.
"존스는 프리에이전트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전 그의 충성심에 옮았어요. 저도 여기에서 영원히 뛰고 싶습니다. 존스의 길을 따르고 싶어요. 존스처럼 할 수 없을지 몰라요. 하지만 제 커리어를 이곳에서 마치고 싶습니다."
존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위치히터이자 3루수. 1999년 내셔널리그 MVP를 비롯해 타격왕 1회(2008), 올스타 8회, 실버슬러거 2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난다. 19년을 뛰면서 450홈런 1,600타점 1,600득점 1,500볼넷을 달성했고 통산 타율 0.301, 출루율 0.401, 장타율 0.52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자격을 얻은 첫해 득표율 97.2%로 통과했다.
존스는 애틀랜타에서 데뷔하고 은퇴한 '원 클럽 맨'이다. 1993년 데뷔해 2012년 은퇴하기까지 오로지 애틀랜타 유니폼만 입었다. 존스의 10번은 데일 머피(3번), 필 니크로(35번), 워렌 스판(21) 등 애틀랜타 전설들에 이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프리먼은 3할 타율, 30홈런, 100타점이 가능한 강타자. 2007년 2라운드에 애틀랜타에 지명돼 지금까지 애틀랜타에서만 뛰고 있다. 애틀랜타 팬들은 프리먼을 차세대 치퍼 존스로 부른다.
프리먼은 지난 2014년 애틀랜타와 8년 동안 1억 3,5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장기 계약을 맺어 2021년까지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금액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