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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일문일답] LG 유강남 "이른 개막 염두에 두고 준비했다"

작성일: 2018.01.30 12: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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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유강남 ⓒ 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스프링캠프 본진이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절반 넘는 선수들이 먼저 미국 애리조나에 도착해 몸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에서 따로 훈련하던 유강남은 본진과 함께 출발한다. 

- 캠프 준비는 얼마나 됐나. 

"몸은 거의 다 만들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하면서 타격 수비 준비를 했다. 80~90% 정도 만들었다. 오전에는 트레이닝, 오후에는 기술 훈련하는 식으로 2주 정도 보냈다. 한국 돌아와서도 계속 훈련을 했다."   

- 캠프에서 목표가 있다면.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이다. 몸은 제가 생각한 만큼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정규 시즌 맞춰서 컨디션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 외국인 선수(타일러 윌슨) 영상은 봤는지. 

"영상 많이 봤다. 커터를 많이 던졌고, 공이 거의 다 떨어지고 휘더라. 많이 힘들어질 것 같다. 구종 파악은 확실히 하고 간다."

- 타격에 대한 기대치가 올랐는데.

"작년 후반기 느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오키나와에서 계속 훈련을 한 거다. 시즌 개막이 당겨지는 걸 고려해서 거기에 맞게 페이스를 조절하려고 했다."

"작년 재작년 다 퓨처스 팀 다녀온 뒤에 정신 차리고 쳤다. 올해는 초반부터 잘하고 싶다."

- 개막이 당겨진 것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마무리 캠프 다녀온 뒤에도 열흘 정도만 쉬고 꾸준히 했다. 체력 떨어지는 건 아직 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일찍 개막한다는 걸 머릿속에 넣고 준비했다."

- 이병규 코치가 캠프에 함께 가는데.

"재작년 잠깐 이천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 기대가 된다. 단순하게 '앞에서 쳐라, 변화구는 더 앞에서 쳐라'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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