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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일문일답] 두산 파레디스 "첫 호주, 첫 KBO 캠프 모두 기대된다"

작성일: 2018.01.30 17: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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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지미 파레디스 ⓒ 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선수단 본진과 함께 호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1루수와 3루수, 외야수까지 가능한 파레디스가 두산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파레디스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6년까지 빅 리그에서 332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휴스턴과 볼티모어, 토론토, 필라델피아를 거쳐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 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었다.

- 캠프를 떠나는 기분이 어떤지. 

호주를 처음 가보고, KBO 리그 캠프도 처음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도미니카공화국 여권으로는 호주 입국 비자 받는 데 절차가 오래 걸려서 한국에 들렀다 간다. 

- KBO 리그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나.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접하는 건 처음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 두산 동료들의 첫인상은 어땠나.

"어제 오늘(29~30일) 남은 선수들을 잠깐 봤다. 라커룸에서부터 잘 챙겨줬다. 좋은 팀메이트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 아시아 야구(일본) 경험이 자신감으로 이어질 거라 보는지.

"처음 일본에 갔을 때랑 비교하면, 그때 경험 바탕으로 적응이 편할 거라는 생각은 든다."

"아직 한국 야구는 잘 모른다. 시즌이 시작하면 알 수 있을 거다."

- 올해 목표가 있다면. 

"일단 다치지 않고, 좋은 기록을 남기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팀의 우승이다."

- 캠프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타격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이번에는 수비에서 여러 포지션을 훈련해야 할 것 같다. 공수 비중을 비슷하게 가겠다."

- 두산이 강팀이라는 걸 알고 왔는지.

"친한 선수들로부터 한국에서는 두산이 최고의 팀이고,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 루이스 히메네스(전 LG), 켈빈 히메네스(전 두산),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등에게 들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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