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올림픽 출발 좋다…앞으로 더 나아질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올림픽은 국가적인 대사(大事)입니다.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올림픽 출발이 매우 좋은데 앞으로 더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바뀌고 있다. 개회식이 열리기 전 자원봉사자들의 처우 문제 및 노로바이러스 여기에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9일 저녁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올림픽 플라자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조금씩 변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펼쳐진 각종 퍼포먼스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한국선수단의 금메달도 빨리 나왔다. 10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한 임효준(22, 한국체대)은 한국선수단에 값진 첫 금메달을 안겼다.
11일에는 강릉에서 올림픽 취재 기자단 오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평창 올림픽 선수단장 등이 참여했다.
이기흥 회장은 "올림픽은 국가적인 대사다.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출발이 좋은데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회식에 대해 이 회장은 "대체로 개회식을 본 분들은 잘했다고 하셨다"며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에서 큰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이들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다. 단일팀은 10일 유럽의 강호 스위스와 첫 경기를 치렀다. 짧은 기간 호흡을 맞춘 단일팀은 스위스에 0-8로 완패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성적 위주로 스포츠를 보는 시선이 강했다. 그러나 점점 바뀌고 있다. 경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고 단일팀 선수들도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며 "결과만 보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이 회장은 "부담을 가지지 말고 그동안 훈련해온 것을 100% 발휘해줬으면 한다. 중압감이 있으면 제 실력이 나올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중국 변명이 이렇게 합리적일 때도… 日 막강 홈 어드밴티지? 한국은 머리 잘 썼는데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日도 깔끔하게 인정했다 “안세영, 세계 여왕의 실력”… 아시아가 벌벌 떤다, 金 찾으러 간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