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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포그바 전술 변경 요구에 “내가 감독이야” (영국 더선)

작성일: 2018.02.24 06:3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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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의 맨유 사무실 ⓒ무리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둘러싼 이상 기류. 주제 무리뉴 감독과 팀 내 최고 스타 폴 포그바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둘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더선은 23일 무리뉴 감독이 캐링턴 훈련장에서 포그바와 개인 면담을 했다고 전했다.

더선이 자체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이 면담에서 포그바는 자신이 현재 포지션에 적응하기 어려우니 전술을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제언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방에 나가서 문에 뭐라고 써있는지 보라. 감독(Manager)이라서 써있다. 내가 보스(boss)”이라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다른 영국 언론도 23일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며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 간의 불화가 실재하고 있다고 뒷받침하고 있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맨유에서 떠날 수 있는 팀을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최근 포그바를 고정적인 주전 선수로 쓰지 않으면서 둘 사이의 불협화음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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