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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멀티 골 기록' 황희찬, 잘츠부르크 OFB컵 8강 견인

작성일: 2018.03.01 07:0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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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골을 기록한 황희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황희찬(23, 잘츠부르크)이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8강 클라겐푸르트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해 팀의 7-0 완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황희찬은 전반 15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이자 개인의 첫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7분엔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려 전반 4-0 리드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후반 16분 체력안배 차원으로 교체돼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인했다. 황희찬이 나간 이후에도 팀은 후반에만 3골이 더 터지며 팀의 7-0 완승으로 끝났다. 

황희찬은 지난달 23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도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맹활약했다. 공이 없을 땐 저돌적으로 압박해 상대 공격의 템포를 죽이고, 볼을 뺏으면 곧바로 역습의 키플레이어가 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은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세르비아전부터 4-4-2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황희찬이 투톱에서 계속 고른 활약을 보여준다면, 대표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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