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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N잡] ‘NBA 레전드’ 스티브 내시가 사랑하는 ‘SON’ 손흥민

작성일: 2018.03.03 12:4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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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내시가 남긴 댓글 ⓒSPOTV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알’아두면 ‘쓸’데 있는 ‘N’BA ‘잡’학사전. 이번 시간은 토트넘의 손흥민을 사랑하는 스티브 내시 이야기다.

스티브 내시(44)는 NBA 역사에 남는 슈퍼스타 중 하나다. 2년 연속 정규 시즌 MVP(2005, 2006년)와 함께 8번의 올스타, 3번의 올-NBA 퍼스트팀 선정 등 다양한 업적을 쌓았다. 커리어 평균 14.3점 3.0리바운드 8.5어시스트 FG 49.0% 3P 42.8%로 뛰어난 야투 감각과 경기 리딩 능력을 뽐냈다. 내시는 은퇴 이후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돕는 스킬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역 시절 뛰어난 농구 실력과 함께 축구 사랑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받았다. 전 세계 축구 스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축구를 같이 할 정도였다. 

내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토트넘이다. 어렸을 때부터 토트넘의 ‘광팬’이었다.  축구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 존 내시가 북런던 출신이어서 자연스레 토트넘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꾸준하게 토트넘과 연을 쌓았다. 2016년에는 팀 훈련장을 방문해 손흥민과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SNS로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특히 손흥민을 칭찬했다. 지난달 손흥민 활약을 지켜본 뒤 그의 SNS에 글을 남겼다. 자신의 SNS가 아닌 손흥민 계정에 찾아가 댓글을 달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한편 NBA에 축구 팬은 많다. 덕 노비츠키는 독일 출신이지만 아스널 팬이다. 내시는 "노비츠키가 나를 열 받게 하려고 아스널을 응원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리버풀 팬이다. 르브론은 리버풀이 2016년 미국 투어에 나설 때 SNS로 "선수가 필요하다면 출전하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스테픈 커리는 리오넬 메시에게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 스티브 내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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