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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직캠] LG 코치진을 당황하게 한 이대호-채태인의 '협공' 장난

작성일: 2018.03.06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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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배정호 기자] 오키나와 전지훈련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5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LG와 롯데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롯데 선수들이 이시카와 구장에 도착했다. 이대호를 필두로 손아섭과 민병헌이 뒤를 이었다. 

이대호는 일본 스태프들한테 인기가 만점이었다. 롯데와 LG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많다. 

넥센에서 롯데로 팀을 옮긴 채태인이 류중일 감독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둘은 삼성 시절 사제 간 이었다. 

가장 관심을 받았던 건 역시 김현수와 민병헌이었다. 두산 시절 같은 유니폼을 입은 두 친구는 이제 각각 LG와 롯데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LG의 수비 훈련이 시작됐다. 가만히 지켜보던 롯데 선수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대호를 필두로 채태인 이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중일 감독과 유지현 코치를 당황케 한 둘의 재미스러운 장난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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