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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엔터 "이종수, 고소사건 1건뿐…피해자 보상 먼저 할 것"

작성일: 2018.03.28 18:1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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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이종수가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종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소속 배우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관련 본인에게 확인 후 정확한 상황과 입장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본인의 전화기 전원이 꺼져 있는 관계로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속한 사건 파악을 위해 금일 소속사 차원에서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내용을 확인했고, 경찰서에 확인결과 보도된 내용 중 이종수가 이미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가 돼 있는 상태라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고소사건은 본사건 1건으로 고소인의 고소내용에 의거하면 배우 이종수가 지난주 토요일(24일) 고소인의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진행하기로 했고 금요일(23일) 고소인에게 85만 원을 입금받았으며, 그 이후 전화기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로 당일 고소접수일(28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본인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하기에 앞서, 인생의 중차대한 결혼식을 기분 좋게 시작하지 못하게 만든 점 깊이 사과를 드리며, 고소인의 피해를 우선적으로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고소인의 지인께서 다른 사회자를 급히 섭외하며 발생한 섭외비용 또한 상호 협의 후, 보상해 드릴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종수가 돈을 가로챈 혐의로 지인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종수에게 지인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고 사회비 명목으로 85만 원을 건넸지만, 이종수는 결혼식 당일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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