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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토트넘, 클럽레코드 '1140억'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노린다(아 볼라)

작성일: 2018.03.29 17:1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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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설을 보도한 아 볼라 ⓒ아 볼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3, 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을 위해 거금의 이적료를 쏟는다는 생각이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는 28일(한국 시간) 인터넷판에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8700만 유로(약 1143억 원)를 투자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앞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유럽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 언론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음 시즌 전까지 그의 계약을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거액의 이적료다. 스포르팅은 군소 리그 구단으로 이적료로 팀을 경영한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5년 재계약을 맺어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다는 점도 변수다. 이 언론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구단이 페르난데스를 원하면 바이아웃을 지불해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아약스로부터 다빈손 산체스를 영입하며 들인 4200만 유로(약 551억 원)가 클럽레코드였다. 만약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면 클럽레코드가 깨질 가능성이 높다. 

페르난데스가 토트넘에 합류하면 지난 2014년 스포르팅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에릭 다이어 이후 EPL에 합류하는 첫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될 전방이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에 나서 13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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