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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처럼…클루이베르트 아들 저스틴 "바르사는 꿈의 팀"

작성일: 2018.03.29 22: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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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르셀로나가 내 꿈의 팀이다."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아약스)가 아버지가 뛰었던 바르셀로나를 향해 구애했다.

저스틴은 27일(한국 시간) 포르투갈에 3-0으로 승리한 평가전에서 국가 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오렌지 군단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클루이베르트의 4명의 아들이 있다. 모두 축구를 하고 있다. 첫째 퀸시는 비테세아른험에서 뛰고 있고 셋째 루벤은 AZ 알마르크 입단 예정이다. 막내 셰인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다.

지금까지 프로에서 가장 성공한 아들은 둘째 저스틴이다. 아버지와 똑같이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저스틴은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유 이적설이 나는 등 해외 구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저스틴의 꿈은 아버지가 선수 시절 전성기를 보낸 바르셀로나다.

저스틴은 "나의 꿈은 바르셀로나다. 내 꿈의 팀이다"며 바르셀로나 입단을 희망했다.

아버지가 뛴 클럽이다. 클루이베르트는 199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04년까지 뛰었다. 182경기에 출전해 90골을 넣었다. 2경기당 1골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저스틴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뜻인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맨유 등 다른 빅클럽도 저스틴을 노리고 있다. 이제 만 19세지만 유럽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저스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저스틴은 바르셀로나가 아니면 그 어떤 곳도 뜻이 없다. 저스틴은 "내 꿈을 바르셀로나다. 다른 팀으로는 가고 싶지 않다"며 아약스를 떠날 경우 바르셀로나 외에 어떤 팀도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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