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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빅4' 결정할 토트넘전 앞둔 콘테 "모라타 이제 100%"

작성일: 2018.03.30 00: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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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라타(왼쪽),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부진에 빠진 알바로 모라타를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다시 감쌌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모라타는 팀의 주전으로 낙점받았다. 많은 기대를 받았고 시즌 초에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겨울 휴식기 없어 치러지는 프리미어리그의 특성, 한 시즌을 풀로 주전으로 뛴 적이 없다는 점에서 점차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레스터시티전 득점 전까지 13경기 무득점에 시달렸다. 마지막 골은 지난해 12월 26일 브라이턴전이었다. 무려 세 달 만에 골을 넣으며 지긋지긋한 무득점 기록을 깼다. 중간에 부상으로 4경기나 결장하기도 했다.

새로 영입한 올리비에 지루마저 팀 적응 문제 등으로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자 콘테 감독은 궁여지책으로 에덴 아자르를 중심으로 하는 '펄스 9' 전술을 택해야 했다.

골은 나왔지만 아직 모라타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늘 그렇듯 모라타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콘테 감독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라타는 이제 100%가 됐다"며 부진에서 탈출해 몸상태를 완벽하게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현재 시기는 모라타에게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마지막 주 그는 굉장히 훌륭했다. 허리에 부상이 있어 한 달 동안 결장했는데, 그래서인지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2일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리그 31라운드 경기다. 빅4로 진입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경기다.

콘테 감독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우리의 목표인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더불어 FA컵에서도 우승하고 있다. 토트넘전을 이기지 못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 것이다"고 예상했다.

콘테 감독의 말대로 분명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불가능은 없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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