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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리뷰] '또 시우타임' 인천, 서울에 극적 무승부…서울 4G 무승

작성일: 2018.04.01 15:4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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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우(오른쪽)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인천이 '시우타임' 송시우의 활약으로 패배 직전에서 살아났다.

인천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클래식) 4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에서 송시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4경기 무승으로 시즌 첫 승 수확에 실패했다.

◆ 전반 : 헛심공방 45분

전반은 서울과 인천 무도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서울을 패스플레이를 통해 크로스, 짧은 패스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집어넣었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인천은 서울 수비를 끌어내기 위해 중거리 슈팅으로 맞대응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인천이 잡았다. 후반 39분 최종환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한석종 발 앞에 떨어졌다. 한석종은 수비수 한 명을 등진 상태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하게 맞고 나왔다.

득점 없이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 후반 : 에반드로 선제골, 송시우 극적 동점골

두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모두 공격에 변화를 줬다. 서울은 박희성을 빼고 에반드로, 인천은 김혁중을 빼고 김보섭을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보섭의 슈팅이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초반 주도권은 인천이 잡는 듯 했으나 에반드로의 한 방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9분 안덴손이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에반드로를 놓치지 않고 패스했고, 에반드로는 공을 잡고 그대로 질주해 골대 구석으로 정확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먼저 실점한 인천은 후반 13분 최종환을 빼고 김진야를 투입하면서 공격 속도를 높였고 1분 후 아길라르의 중거리 슈팅은 양한빈의 선바에 막혔다. 후반 21분에는 한석종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서울은 후반 23분 안덴손의 슈팅으로 받아쳤으나 이태희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후반 29분 문선민을 빼고 송시우를 투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송시우는 투입 2분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에반드로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으로 맞섰다.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에 원점이 됐다. 극적인 골을 넣기로 유명한 '시우타임' 송시우가 후반 추가 시간 1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 서울 vs 인천 ⓒ 한국프로축구연맹
◆ 경기정보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클래식) 4라운드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2018년 4월 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1-0(0-0)인천
득점자 : 56' 에반드로 /

서울(4-3-3) : 양한빈; 박동진, 황현수, 곽태휘, 신광훈; 신진호, 김성준, 이상호; 교요한, 박희성, 안델손

인천(4-3-3) : 이태희; 김용환 ,부노자, 이윤표, 최종환; 고슬기, 아길라르, 한석종; 문선민, 쿠비, 김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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