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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 부상 털고 훈련 복귀…"반사 신경 여전하다"

작성일: 2018.04.05 20:2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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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전차군단 독일의 '넘버 원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2)가 훈련에 복귀했다. 부상 이후 볼을 가지고 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 시간) "노이어 (경기) 복귀가 가까워졌다"면서 훈련 과정을 알렸다. 최근 가벼운 러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노이어는 이날 볼을 가지고 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구단은 "가벼운 훈련 세션이었다"면서도 "반사 신경은 여전하다"고 반색했다.

2016-17시즌 막바지 발등이 골절돼 수술을 받았던 노이어는 지난해 9월 부상이 재발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노이어는 재활에 전념했다. 복귀는 당초보다 늦어지고 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복귀 시기를 신중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이어가 빠졌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흔들림없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28라운드를 마친 현재 22승 3무 3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 살케04와 승점 차이는 무려 17점이다.

독일도 스벤 울라이히,케빈 트랍 등 골키퍼 들이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큰 무리 없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노이어의 최종 명단 승선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최근 요아힘 뢰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은 노이어가 넘버 원 골키퍼라는 것에 "매우 확신한다"면서 믿음을 보였다.

독일은 F조에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멕시코, 스웨덴 그리고 한국을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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