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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워스트] ‘유효슈팅 1개’ 솔란케, 답답하기만 했던 90분

작성일: 2018.04.07 22:1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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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닉 솔란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최전방에 선 도미닉 솔란케(20, 리버풀)는 아쉬움을 삼킨 채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은 7일 오후 8시 30(한국 시간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2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둔 리버풀은 머지사이드 더비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부상으로 제외됐고, 호베르토 피르미누는 벤치에 앉았다. 대신 솔란케, 대니 잉스 등 교체 자원들을 선발로 가동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마네, 솔란케, 잉스가 섰고 중원은 밀너, 헨더슨, 바이날둠이 담당했다. 포백은 클라반, 반 다이크, 로브렌, 클라인이 구성했고 골문은 카리우스가 지켰다. 가장 중요한 선수는 최전방에 선 솔란케였다.

솔란케는 경기 초반 활발하게 움직이며 기회를 만드려 애썼다. 전반 14분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다. 측면 크로스를 수비가 애매하게 걷어냈고 골문 앞에 있던 솔란케에게 연결됐다. 솔란케는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재빠르게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카리우스가 막았다.

후반에도 활약은 비슷했다. 전방에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특별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솔란케는 총 4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유효슈팅은 1개를 기록했다. 키패스가 1개 있었지만 팀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였다.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솔란케에게 온 기회였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미래로 평가 받는 솔란케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솔란케는 아쉬움을 삼키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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