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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독점영상] '4도루' 해밀턴, 시즌 40도루 달성

작성일: 2015.06.30 15:4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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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빌리 해밀턴(25, 신시내티 레즈)이 시즌 40도루를 달성했다.

해밀턴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밀턴은 이날 4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4차례 베이스를 훔치면서 시즌 40도루를 완성했다.

2회말에만 도루 2개를 기록했다. 해밀턴은 1사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반 데 헤수스 타석 때 2루와 3루를 연속해서 훔쳤다. 빠른 발로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를 흔든 해밀턴은 데 헤수스의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발로 득점을 올렸다. 해밀턴은 3회말 1사 3루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다시 한 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데 헤수스까지 볼넷을 얻어내면서 1사 만루가 된 상황. 조이 보토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해밀턴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마지막 도루는 5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해밀턴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보토 타석 때 시즌 40호 도루를 기록했다.

해밀턴은 경기 후 MLB.com과 인터뷰에서 "도루를 하는 것은 늘 즐겁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하는 만큼 안타를 치지 못한 날이 많았다. 이날도 기회는 많았으나 안타 2개에 그쳤다. 그러나 도루 4개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라고 말했다. 해밀턴은 올 시즌 타율 0.224에 머물러 있다(30일 기준).

40도루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위는 26개를 기록한 디 고든(마이애미 말린스)이다.

[영상] 빌리 해밀턴 30일 도루 모음 ⓒ 스포티비뉴스 영상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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