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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옆구리 통증' 에르난데스, 이상 無…매드범 '1000K' 달성

작성일: 2015.06.29 23:4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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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29, 시애틀 매리너스)가 호투하던 중 옆구리 통증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에르난데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5회까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문제는 6회말에 발생했다. 무사 1루에서 마이크 트라웃에게 병살타를 유도한 뒤 환호하던 에르난데스는 갑자기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근육 경련이 일어난 탓이었다. 연습 투구로 몸 상태를 확인한 에르난데스는 마지막 타자 알버트 푸홀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6이닝 무실점).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슈퍼 루키' 카를로스 코레아(21)가 뉴욕 양키스전에서 2루타 하나로 득점에 성공했다. 코레아는 4회말 1사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높게 뜨는 타구를 때려냈다. 그러나 양키스 외야수들이 코레아의 타구를 놓쳤고, 중견수 브렛 가드너가 다시 공을 더듬으면서 타구가 담장까지 굴러갔다. 코레아는 이 틈을 타 빠른 발로 홈까지 내달렸다. 1-1 동점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매드범' 매디슨 범가너(26)가 개인 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통산 삼진 998개를 잡아냈던 범가너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회말 삼진 2개를 추가하며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범가너는 5-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범가너는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좌익수 트래비스 스나이더(27)가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다. 스나이더는 6회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예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장타성 타구를 날아올라 잡아냈다. 볼티모어 홈팬들은 스나이더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에 크게 환호했다.

제임스 맥캔(25,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개인 통산 2번째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맥캔은 4-4로 맞선 9회말 1사에서 상대 투수 잭 푸트넘의 3구째 스플리터(86마일)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팀 동료들은 홈 플레이트에서 이날 승리의 주인공인 맥캔을 뜨겁게 환영했다.

[영상] 29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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